아이패드와 관점의 차이
2010. 1. 30. 04:41스티브 잡스의 행보는 항상 즐겁다.
며칠 전에 발표된 아이패드는 개발 소식이 알려진 것만으로도 애플의 주가가 뛰기 시작했으나,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사람들은 갸우뚱-
극단적인 악평을 하자면, '넷북보다 비싼 가격에 넷북만큼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발표가 있던 날 아침, 나는 일어나자마자 소식을 확인한 뒤, 오전 내내 '이건 뭘까?'하고 생각했다.
아이패드는 분명 재미있는 제품임에 틀림없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포지션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기기가 어색했던 것도 거기에 이유가 있었다.
아이패드는 놋북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아니다.
놋북의 단점과 스마트폰의 단점 사이에 ipad의 장점이 있다.
근데 이게 자칫하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관점의 차이다.
나는 마하반야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 속으로 '옳거니~'를 외쳤다.
+ 애플의 아이패드(iPad)는 애플 하드웨어 시리즈의 화룡점정
며칠 전에 발표된 아이패드는 개발 소식이 알려진 것만으로도 애플의 주가가 뛰기 시작했으나,
정작 뚜껑을 열고 보니, 사람들은 갸우뚱-
극단적인 악평을 하자면, '넷북보다 비싼 가격에 넷북만큼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발표가 있던 날 아침, 나는 일어나자마자 소식을 확인한 뒤, 오전 내내 '이건 뭘까?'하고 생각했다.
아이패드는 분명 재미있는 제품임에 틀림없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포지션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 기기가 어색했던 것도 거기에 이유가 있었다.
아이패드는 놋북도 아니고, 스마트폰도 아니다.
놋북의 단점과 스마트폰의 단점 사이에 ipad의 장점이 있다.
근데 이게 자칫하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관점의 차이다.
나는 마하반야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 속으로 '옳거니~'를 외쳤다.
+ 애플의 아이패드(iPad)는 애플 하드웨어 시리즈의 화룡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