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피곤이 아주 그냥!
2010. 9. 6. 00:21어젠 전주갔다와서 디자이너에게 건네줄 자료를 만드느라 새벽에 잤더니 주일을 참 정신없이 보냈다.
유치부 교사 모임 때 부장집사님이 기도를 끝내셨으나 나는 눈을 뜨지 않았다..
이렇게 피곤했던 하루가 호와 커피를 홀짝 거리며 30분 정도 수다를 떨었을 뿐인데 피로가 풀려버렸다니 놀랍다. 덕분에 지하철에서 신나게 마커*를 들으며 왔다.
여러가지 악기가 서로 눈치를 보며 조화를 잘 이룬다. 하.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