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참, 전세 신세라는 걸 새삼 깨닫는구려
2010. 5. 4. 23:49아닌게 아니라 요즘, 구글 텍스트큐브 사업을 접는다는 발표로 인해 텍큐 세입자들의 볼멘소리가 툭툭 나온다. 나도 세입자 중의 한 사람이다.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블로거닷컴으로 간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뭐 나쁘진 않지만 주소도 바뀔 수 있다는 대목에서 슬쩍 기분이 안 좋아진다.
설치형 블로그가 아닌 이상, 가입형 블로그의 한계인가보다. 블로그를 쓰기로 결심하고 몇몇 블로그 서비스를 둘러보았을 때, 구글에 대한 기업이미지와 한국형 블로그 체계(사용자에게 친절)가 마음에 들어 들어와 살기 시작했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 이렇게 끝을 맺다니. 흥.
이전부터 눈여겨 보던 워드프레스(wordpress)에 관심이 부쩍 생긴다. 워드프레스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셋팅해야 할 것이 적지 않다고 한다. 물론 가입형 블로그에 비해서 말이다. 나의 게으름을 비난하며 조금 부지런을 떨어본다면 워드프레스 이민도 가능할 것 같다. 노력을 들인만큼 자유를 얻으리라. 모종의 노하우도 함께.
이외에도 해킨토시, 리눅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베가스 등등 알고 싶고 알아야 할 것들이 많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텍큐냐 워드프레스냐의 문제를 넘어서서 어떤 툴을 쓰든지 간에 기획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니, 오히려 내 생각이라는 것을 펼치는 시점은, 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툴로 무엇을 표현했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정말 새삼스럽게 느끼는 요즘이다.
설치형 블로그가 아닌 이상, 가입형 블로그의 한계인가보다. 블로그를 쓰기로 결심하고 몇몇 블로그 서비스를 둘러보았을 때, 구글에 대한 기업이미지와 한국형 블로그 체계(사용자에게 친절)가 마음에 들어 들어와 살기 시작했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 이렇게 끝을 맺다니. 흥.
이전부터 눈여겨 보던 워드프레스(wordpress)에 관심이 부쩍 생긴다. 워드프레스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셋팅해야 할 것이 적지 않다고 한다. 물론 가입형 블로그에 비해서 말이다. 나의 게으름을 비난하며 조금 부지런을 떨어본다면 워드프레스 이민도 가능할 것 같다. 노력을 들인만큼 자유를 얻으리라. 모종의 노하우도 함께.
이외에도 해킨토시, 리눅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베가스 등등 알고 싶고 알아야 할 것들이 많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텍큐냐 워드프레스냐의 문제를 넘어서서 어떤 툴을 쓰든지 간에 기획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니, 오히려 내 생각이라는 것을 펼치는 시점은, 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툴로 무엇을 표현했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정말 새삼스럽게 느끼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