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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13. 22:20무역회사는 까리한 홈페이지를 원한다.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와야 할 이유는 별로 없다.
굳이 일반인들을 들어오게 하지 않아도 된다.
즉, 방문자 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좀 있어 보이는 디자인과 간략한 회사 설명을 버무린 다음에 이네들이 원하는 건 뭘까.
웹사이트를 관리한다는 개념이 이들에게 필요할까.
반면, 민박집은?
일단 많이 알려져야 한다.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들이 들어와보게끔 만들어야 한다.
방문자 수를 늘리려면 연관 검색어 노출이 잘 되야 한다.
그러려면 일단 콘텐츠 양이 많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야 한다.
민박집이면 여행지 관련 글이 좋겠다. 자료는 이미 넘쳐난다.
식당이면 어쩌나.
자기 집 음식 맛깔나게 사진 찍어 올리고 가격 붙이면 되나.
온라인 예약 시스템? 이 나라 사람들 별로 안 좋아할 듯.
전화번호만 잘 보이면 되겠지.
참, 식당도 사람들이 일단 많이 들어와보게끔 해야지.
그렇다고 여행 관련 글을 올리는게 나을까?
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뜬금없다.
한인 식당에 많이 오는 사람이 여행객일까, 현지 한인일까, 프랑스 원주민일까.
이거에 대한 답이 먼저 나와야되겠다.
식당하시는 분한테 주일에 물어봐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