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ville

2013. 5. 26. 08:32

바캉스 특집 3부 - 트루빌
하루에 연속 포스팅 3개라니 나 자신이 놀랍다.
그만큼 별 내용이 없더라도 이해바람.
참고로, 글 두 개 쓰고 너무 배가 아파 급기야 화장실에서 글을 쓰는 투혼을 발휘. ㅋㅋ 죄송.

자, 또 이동해 봅시다~

카지노가 보인다. 관광유람차도.
하지만 트루빌에서의 관광스러운 부분은 저게 다인듯.

트루빌은 대놓고 관광마을인 도빌에 비해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다.

배산임수? ;;

물길을 따라 그물 배가 저렇게 주차되어 있는데, 생긴게 웃기다.
길이가 너무 따리몽땅, 장난감 배 같애. ㅋㅋㅋ

어시장도 있고,

성당도 있고,

마을 시장도 열린다.

아기자기하게 볼만한 포인트가 많다.
근데, 제대로 못 봤다..
아, 관광버스..

관광 버스는 우리한테 무리한 일정을 요구했다.
사실 우리는 남들보다 관광 템포가 좀 느리다.
제주 올레길도 코스를 도는 데 두 배나 걸리곤 했다. ㅋ

일단 마을 탐방이라고만 해두자.
파리에서 그다지 멀지 않으니 다음 기회에 속속들이 방문해주마.

허접한 내용에 이어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마무리..

아, 계속 배 아프다 자야겠다.

Posted by 뚤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