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문화산책9]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 아멜리 노통브
2010. 2. 6. 21:22원제 Me'taphysique des Tubes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아멜리 노통브 (지은이) | 전미연 (옮긴이)
문학세계사 | 2002-02-15 | 189쪽 | 195*132mm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 이건 제목부터 자전적인 소설입네 친절하게 알려준다.
자칫 진지해질 수 있는, 혹은 진지해야 하는 주제도 아멜리가 손을 대면 경쾌한 리듬이 생긴다.
자살이라는 소재도 그녀에게는 먼저 음미의 대상이 되어야 할 만큼의 자신감, 이로 인해 자칫 무거움이 없다는 비판을 감내해야 할 듯.
세살의 나이치곤 너무나 또렷하고 똠방진 그녀.
하지만 그 느낌이 지금의 나이까지 변함없이 이어진다는 것?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