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기

2013. 2. 9. 08:42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을 구하느라 파리를 떠돌아 댕겼다.

블로뉴 지역이 파리에서 가깝고 현대식 건물이 많아서 좋아보였는데 막상 가보니 위치상 어학원과 많이 떨어져 있다는 점이 불편하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한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집을 구하자니 집이 좀 비싸고, 원주민을 만나서 직접 계약하다니 불어가 딸리고 또 집도 금방 나가버린다.

어학원을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의 집을 구하면 좋겠다.
시간상 집을 금방 구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일단 민박집으로 옮겨야겠다.

Posted by 뚤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