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잼있던데?

소셜 네트워크를 본 주위 사람들이 그저 그렇다고 하길래.. 그런가 했지만 정작 나는 볼 만 했다.



마크 주커버그의 말이 빨라서 지루하지 않았고 비트감 있는 음악도 신속한 내용전개를 뒷받침해줘서, 2시간을 꽉 채운 상영 시간을 잘 이끌어 갔다. 지금은 잘 생각 안 나지만 초반에 툭툭 튀어나오는 IT용어들도 흥미롭다.
그리고 배우들의 페이스는 왜 그리 또 다들 준수하신지.

페이스북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 갑다.

정말이다.
지인들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보면 정말 외모가 장난아니다.
이건 좀 위험한 발언이니 여기까지만!


Posted by 뚤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