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진 벚꽃길을 따라 세 남매가 길을 나섰다
오후 2시를 전후한 여의도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지만
나지막한 하늘에 뭉게뭉게 피어있는 벚꽃을 보니 내 마음도 덩실덩실 
Posted by 뚤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