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on the right track, let's stay on it.
2009. 12. 17. 11:39
I gave up all that inferior stuff so I could know christ personally, experience his resurrection power, be a partner in his suffering, and go all the way with him to death itself. If there was any way to get in on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I wanted to do it.
I'm not saying that I have this all together, that I have it made. But I am well on my way, reaching out for Christ, who has so wondrously reached out for me. Friends, don't get me wrong: By no means do I count myself an expert in all of this, but I've got my eye on the goal, where God is beckoning us onward - to Jesus. I'm off and running, and I'm not turning back.
So let's keep focused on that goal, those of us who want everything God has for us who want everything God has for us. If any of you have something else in mind, something less than total commitment, God will clear your blurred vision - you'll see it yet! Now that we're on the right track, let's stay on it.
그리스도를 직접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면서 죽기까지 그분과 함께하기 위해, 나는 그 모든 하찮은 것을 버렸습니다.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는 길이 있다면, 나는 그 길을 걷고 싶었습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얻었다거나 다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다만, 놀랍게도 나를 붙드신 그리스도를 붙잡으려고 내 길을 갈 뿐입니다. 친구 여러분, 내 말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나는 결코 나 자신을 이 모든 일의 전문가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손짓하며 부르시는 그 목표, 곧 예수만을 바라볼 뿐입니다. 나는 달려갈 뿐, 되돌아가지 않겠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하신 것을 모두 얻으려는 사람들은, 그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적인 헌신에 못 미치는 것을 마음에 품더라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흐려진 시야를 깨끗하게 하심으로, 결국 여러분은 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올바른 방향에 들어섰으니, 그 방향을 유지해야겠습니다.
빌 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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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꼴통스러운 데가 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면서도 좀처럼 그를 창조주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나님을 믿기보다 합리성을 믿고, 특별한 체험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땡깡을 부리기가 다반사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구직난으로 인해 적금을 못 넣게 하시며,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그곳은 내 집이 아니라 누나 집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시며, 점심 때는 2000원 하는 김밥 두 줄 대신 4000원 하는 돈까스를 먹는 것에도 믿음이 아니면 주문하지 못할 것을 알게 하시며 내 삶을 오물조물 쥐락펴락 하신다.
이 모든 일의 아마추어라 말하는 바울의 고백은 나에게 절망 1%, 희망 99%를 준다.
We’re on the right track, let’s stay on 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