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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뚤뭇
2010. 7. 18. 00:12
그러고보면 우리 싼균도 불쌍할 때가 있다. 바로 어제 오늘 같은 날 말이다. 금요기도회가 끝나고 나면 내가 괜찮아질 줄 알았나보지? 난 전혀 아니었는데 ㅋㅋ 원래 둘 사이의 관계에선 끝까지 삐진 사람이 이기게 되어있는갑다. 나는 에라 모르겠다 늦잠을 자버렸고, 싼균은 모처럼의 주말 오전을 혼자 보내게 된 것이다.
싼균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이제 좀 잠이 깨고, 멍한 정신이 슬슬 돌아온다. 맛있는 점심으로 이 일을 마무리할 때인 듯.
후기. 결국 기대했던 ㅁㅅㅇ에서의 점심은 대실망으로 이어졌고, 다시는 둔촌동 ㅁㅅㅇ를 가지 않겠노라고 결단했음. ㅌㄴㅌ커피의 맛은 역시 우리를 햄볶게 했음.
싼균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이제 좀 잠이 깨고, 멍한 정신이 슬슬 돌아온다. 맛있는 점심으로 이 일을 마무리할 때인 듯.
후기. 결국 기대했던 ㅁㅅㅇ에서의 점심은 대실망으로 이어졌고, 다시는 둔촌동 ㅁㅅㅇ를 가지 않겠노라고 결단했음. ㅌㄴㅌ커피의 맛은 역시 우리를 햄볶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