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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가는 길
뚤뭇
2013. 2. 10. 02:33
지금 들으면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당시엔 겁이 났었다.
아빠가 엄마 몰래 말을 산 사건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가끔 우리 아빠의 담력(?)을 배워야한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지금 임시로 사는 집이 경마장 옆이라서 승마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아부지가 알면 참 좋아라 하실텐데.. 사진을 보여줄 방법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