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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등록을 마치고.

뚤뭇 2013. 1. 2. 23:55

프랑스 대사관을 나오면서.


오늘 오전, 프랑스 대사관에서 나머지 서류를 제출하고 지문을 찍는 것으로 한국에서 해야하는 대부분의 큰 일을 치룬 것 같다. 이제 집을 정리하고 파리에서 임시로 거처할 곳을 확정하는 것이 남았다. 하나 하나 일련의 정해진 프로세스를 따라가면서 마음도 점점 정리되고 현지화되는 듯 하다.


매일성경 표지가 예뻐서 그냥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