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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고난으로 빚어지는 영성
뚤뭇
2012. 10. 15. 00:45
이 세상은 하나님을 경험하기에 충분한 세상
예수님은 자신이 당한 고난을 우리도 함께 지라고 하셨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고난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세상이 최고의 가치라고 인정하는 선 조차도 하나님 없이는 제대로 누릴 수 없을 뿐더러,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인이 되라고 말씀하시지도 않는다.
거룩해지라고 말씀하신다.
고난이 가득한 이 땅에서 산다는 것은 온 몸으로 고통을 당하는 것이지만,
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이 성도의 삶이다.
진로의 문제를 두고 큰 결정을 내린 시점에서, 주일 설교는 메마르고 불안한 영혼에 단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