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장미와 찔레 그리고 리디북스
뚤뭇
2011. 4. 26. 22:54
- 감정이입
내 또래 아이들은 보통 회사 1,2년차이거나 대학원을 다니거나 구직 중이다.
요즘 들어 특히, 주위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려온다.
나도 출판계에 있다보니(!) 박봉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미래에 대한 암담한 두려움이 자주 엄습해온다.
그렇게 하루 하루 메말라 가고 있던 때에 아주 그냥 원터치 스트레이트로 훅 읽어내려간 전자책이 있었으니 바로 <장미와 찔레>
일단, 저자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는 점, 그 역시 출판계에 발을 들여놨다는 점, 그리고 이 책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장미와 찔레에 대한 차이점 등이 나의 마음을 마구 흔들어댔다.
- 무료 전자책
이 책은 본디 2007년에 출간해 화제가 됐던 모양이다. 저자는 독자의 성원에 감사하며 전자책 버전을 무료로 내놓았기 땜시 누구나 내려받아읽을 수 있다. 컨텐츠가 뭔지 아는 사람 같다. 무료로 내놓았기 때문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