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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태엽을 감으며

뚤뭇 2011. 1. 2. 18:51


- 2010년 감사한 일과 새해의 다짐

호가 쓴 2010년의 감사한 일은 감동이다.
더 많이 일해야겠다. 매일 야근 ㅋㅋㅋ

사실, 매일 매일 호를 보는게 나의 신년 목표 중 하나였으나 무참히 리젝트. 불가능한 계획을 걸러내고 현실 가능한, 그리고 해야 하는 최소한의 기준을 세웠다.

머리 속에 잘 남지 않는 걸 보니 정말 가치있는 계획인 듯 하다.

그나저나 텝스와 델프 시험 공부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게 어려움이 충분히 예상되는 난코스인데 조금 걱정이다.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우짜라고. '하지만 해야 합니다.'-화목사님 말투.



- 2011년 김에게 바라는 것은.
호의 짧은 글 속에 뼈가 있다.
첫째로는 회사에 소명이 희미하다는 것이며 둘째로는 말씀을 깊이 보거나 깨달음이 없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이 짧은 글 속에는 더 많은 잔뼈 굵은 메세지가 있으나 차마 내 입으로 시인하지 못하는 바이다.




- 내가 호에게 바라는 것은
사실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호에게 '대.체.로.' 감사하는 편이다. 안그러니? ㅋㅋ



덧, 2011년 이제 시작해 볼까나~